메트리스 구입할 때 무슨 매트리스를 구입할 지 고민이 많으시죠?
미리 밝히지만 이 글은 쿠팡제품을 구매 유도하는 글도 아니면 제가 4년 동안 사용하고 너무 만족하여 제 경험을 공유하고자 적은 글입니다.
매트리스 구매를 결정하신 분들은 광고는 많이 나오는데 이 매트리스가 나에게 맞는 제품인지 또한 몇 개월 지나면 바로 매트가 꺼지지 않는지 등 생각할 게 너무나 많을 거예요.
저도 4년 전에 같이 생각을 하고 매트리스를 구입했지만,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어 다른 분들과 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해요.
4년 전 저는, 당시 5살난 딸아이가 자기 방을 가지고 싶어 해서 딸아이를 위한 방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딸아이 방을 꾸미기 위해 침대를 들여 놓고 책상도 들여 놓았지요. 이젠 딸이 자기만의 아늑한 방에서 편안하게 잠을 잘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때부터 우리 부부는 밤마다 생일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딸은 그날 밤에 혼자 자는 것이 무섭다고 저를 데리고 가서 딸아이 침대에서 같이 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좁은 침대에서 딸과 잠을 자니 너무 불편했고, 피곤한 채로 직장에도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딸 침대에서 계속 자다가는 일상이 피곤해 질 거 같아 딸아이 침대 밑에 매트리스를 깔고 잠을 자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때 여러 종류의 매트리스를 알아 보았습니다.
당시 제가 매트리스 구입에 기준을 세운 것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통풍이였습니다.
저는 에어콘 바람을 싫어해서 열대야가 아니고서는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는데, 침대와 맞닿아 있는 등쪽은 바람이 가지 않아 땀으로 축축해 지기 일쑤였습니다.
두번째는 꺼지지 않는 매트리스였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매트리스를 써 본 적이 여러 번 있었지만, 메트리스 구입후 시간이 지나면 꺼지는 것을 경험한 적 있습니다.
세번째는 적당한 단단함이였습니다.
제가 지금 쓰고 침대가 너무 푹신해서 숙면이 방해가 된다고 느낀적이 많았습니다.
저는 이 세가지를 고려해서 메트리스를 알아 보았고, 몽제 매트리스를 처음으로 알게되었습니다.
몽제 메트리스는 다른 제품보다 비쌌지만 제가 세운 기준에 부합했고, 특히 청결하고 통풍이 잘되는 에어네트가 맘에 들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맘에 들지 않으면 반품까지 생각하면서 말이지요.
몽제 매트리지를 택배로 받고 깔고 자던 느낌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우선 푹신한 침대에서 자다가 몽제 매트리스에 누워보니 조금 단단하고 딱딱한 느낌이 들었고, 이후 제가 4년간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지금도 깔고 자고 있는 몽제 매트리스예요.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커버가 낡았고 색도 조금 바랬지만, 아직까지 매트가 꺼지지 않고 제 수면의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딸 아이가 방을 혼자 쓰게 된다면 이 매트리스를 침대위에 올려 침대 매트리스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매트리스 강도
이 매트리스는 침대에서 자는 것 같은 푹신한 느낌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몸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매트리스를 찾으신다면, 이 제품은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 통증이 있는 분들에게는 푹신한 매트리스보다는 단단한 곳에서 자는 것이 좋다는 점, 알고 계시죠? 이 제품은 그런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너무 딱딱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마루바닥에서 자는 것처럼 불편할까 봐 염려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용해 보니 그렇게 딱딱하지 않고, 적당히 단단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손으로 눌렀을 때는 깊게 들어가지 않지만, 몸 전체를 눕혔을 때는 딱딱하기보다는 탄탄한 느낌이 들어 허리에 좋은 매트리스라고 생각해요. 저는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청결 및 청소가 쉬움
매트리스를 구입 후 몇 주가 지난 걸로 기억됩니다. 몸이 좋지 않았던 딸 아이가 새벽에 침대 아래로 구토를 심하게 한 적이 있었습니다.
구토물은 매트리스 위로 떨어져서 매트리스에서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 몽제 매트리스 홈페이지에서 매트리스가 에어네트로 되어 있어 물로 씻어 내면 청결해 진다는 광고를 본 적이 있어 커버를 걷어내고 화장실로 가서 샤워기로 토사물을 씼어내니 에어네트가 냄새도 안나고 금새 깨끗해 졌습니다.
말리는 것도 수건으로 물끼를 닦아 내니 물끼가 금방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물끼를 닦은 에어네트위에 담요를 깔고 잠을 잔 적이 있습니다.
만약 다른 매트리스였다면 다른 이불을 깔아야 했고, 뒤처리도 매우 어려웠을 것입니다.
청결하고 청소가 쉽다는 것은 몽제 매트리스만의 장점으로 보입니다.
이음새
사실 몽제 매트리스를 받고 3개로 나눠져 있는 매트리스인지 몰랐습니다.
에어네트를 세개로 나누어진 커버에 넣어야 하는데, 에어네트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여자 혼자서는 힘이 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3개로 나눠져 있어 방금 위에서 말한 것 처럼 딸 아이가 제일 하단 3번째 에어네트에다 구토를 해서 3번째 에어네트만 청소한 것 처럼 지저분한 부분만 따로 청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격
다만 가격이 좀 부담되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안방에 있는 침대와 같은 사이즈인 더블 사이즈로 구매해서 4년 동안 사용중이고,
이제 아홉살이 된 딸 아이와 아직 같이 방에서 자고 있지만 딸 아이가 혼자서 잠을 자게 된다면 안방의 침대위에 올려 놓고 사용할 예정이여서 그렇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꺼짐
4년이 지난 지금도 거의 꺼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완전 처음보다는 조금은 꺼졌지만 4년간 사용하고 이정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게 그저 놀랍습니다.
재구매의사
저는 지금까지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단한 매트리스를 싫어했는데 지금은 푹신한 침대보다는 허리를 받쳐주어서 허리가 아프지 않고 오히려 편안해진 기분입니다.
아마도 매트리스를 구매하게 된다면 몽제 매트리스를 선택할 것입니다.
-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매트리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매트리스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몽제 매트리스를 구입하면 후회하지는 않을 거예요.